OECD 2020.9월 「중간경제전망」 G 20 성장률 전망치
코로나가 빠르게 잡혀서
2021년 세계 경제 성장률 예상치 전망수준으로 나올수가 있어야 할건데
코로나19 가 어떻게 될지
◇ 세계경제 성장률 6월 전망대비 상향(△6.0%→△4.5%, +1.5%p)
◇ 한국경제 성장률 6월 전망대비 상향(△1.2%→△1.0%, +0.2%p)
※ OECD는 매년 2회 본 전망(통상 5, 11월, 올해는 6월, 12월)을 발표,중간경제전망은 세계경제·G20만을 대상으로 하여 본 전망 사이 2회(3, 9월) 발표
|
(전년대비, %, %p)
|
‘19년
실적
|
2020년
|
2021년
|
전망시점
|
6월(Single-hit)
|
9월
|
조정폭
|
6월(Single-hit)
|
9월
|
조정폭
|
세계
|
2.6
|
△6.0
|
△4.5
|
+1.5
|
5.2
|
5.0
|
△0.2
|
G20
|
2.9
|
△5.7
|
△4.1
|
+1.6
|
5.5
|
5.7
|
+0.2
|
유로존
|
1.3
|
△9.1
|
△7.9
|
+1.2
|
6.5
|
5.1
|
△1.4
|
|
|
|
|
|
|
|
|
중국
|
6.1
|
△2.6
|
1.8
|
+4.4
|
6.8
|
8.0
|
+1.2
|
한국
|
2.0
|
△1.2
|
△1.0
|
+0.2
|
3.1
|
3.1
|
+0.0
|
터키
|
0.9
|
△4.8
|
△2.9
|
+1.9
|
4.3
|
3.9
|
△0.4
|
인도네시아
|
5.0
|
△2.8
|
△3.3
|
△0.5
|
5.2
|
5.3
|
+0.1
|
미국
|
2.2
|
△7.3
|
△3.8
|
+3.5
|
4.1
|
4.0
|
△0.1
|
호주
|
1.8
|
△5.0
|
△4.1
|
+0.9
|
4.1
|
2.5
|
△1.6
|
독일
|
0.6
|
△6.6
|
△5.4
|
+1.2
|
5.8
|
4.6
|
△1.2
|
일본
|
0.7
|
△6.0
|
△5.8
|
+0.2
|
2.1
|
1.5
|
△0.6
|
캐나다
|
1.7
|
△8.0
|
△5.8
|
+2.2
|
3.9
|
4.0
|
+0.1
|
브라질
|
1.1
|
△7.4
|
△6.5
|
+0.9
|
4.2
|
3.6
|
△0.6
|
사우디
|
0.4
|
△6.6
|
△6.8
|
△0.2
|
3.8
|
3.2
|
△0.6
|
러시아
|
1.4
|
△8.0
|
△7.3
|
+0.7
|
6.0
|
5.0
|
△1.0
|
프랑스
|
1.5
|
△11.4
|
△9.5
|
+1.9
|
7.7
|
5.8
|
△1.9
|
영국
|
1.5
|
△11.5
|
△10.1
|
+1.4
|
9.0
|
7.6
|
△1.4
|
멕시코
|
△0.3
|
△7.5
|
△10.2
|
△2.7
|
3.0
|
3.0
|
+0.0
|
인도
|
4.2
|
△3.7
|
△10.2
|
△6.5
|
7.9
|
10.7
|
+2.8
|
이탈리아
|
0.3
|
△11.3
|
△10.5
|
+0.8
|
7.7
|
5.4
|
△2.3
|
아르헨티나
|
△2.1
|
△8.3
|
△11.2
|
△2.9
|
4.1
|
3.2
|
△0.9
|
남아공
|
0.1
|
△7.5
|
△11.5
|
△4.0
|
2.5
|
1.4
|
△1.1
|
세계경제 ‘20년 △4.5%, ‘21년 5.0% 성장 전망
* ‘20・’21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‘20.6월 전망 대비 각각 +1.5%p 상향, △0.2%p 하향조정성장률 전망(‘20.6월→’20.9월 전망, %) : (‘20년)△6.0→△4.5 (’21년)5.2→5.0
ㅇ 미국·중국·유로존 등 주요국의 방역조치 완화 및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 회복세를 반영하여 ‘20년 성장률 전망을 상향
금번 전망은 코로나19 관련 높은 불확실성을 전제로 코로나19 확산 및 정책대응에 대한 일정한 가정 하에 실시
※ 당초 6월 전망은 ‘연말 코로나19 재확산 여부’에 따라 ‘Single-hit’과 ‘double-hit’ 시나리오로 나누어 전망하였으나, 금번 전망은 아래 가정 하에 단일 수치로 제시
➊ (코로나19 확산) 모든 국가에서 산발적인 확산을 경험하며, 신흥국은 아직 확진자 정점을 기록하지 않은 상황을 전제
➋ (방역) 대부분 국가에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지속하면서, 추후 재확산시 경제 전체 봉쇄가 아닌 지역 중심의 이동·활동 제한으로 대응
- 다만, 거리두기, 모임 규모 제한, 국경제한 등은 지속된다고 가정
➌ (백신) 효과적인 백신 보급까지는 최소 1년이 소요 가정
세계경제는 ‘21년까지 점진적으로 회복하겠으나, 국가마다 양상은 다소 상이
OECD는 기본 전망 외에 상·하방 시나리오를 별도로 제시
▸(상방 시나리오) 약한 강도의 방역조치로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거나 효과적인 치료제·백신이 가정보다 빨리 보급되면서 경제심리 조기 회복
‘21년 세계경제 성장률 2%p 추가 상승하며 7%대 기록 전망
▸(하방 시나리오) 코로나19 확산 심화 및 이에 대응한 엄격한 봉쇄조치 재시행 등으로 경제심리 회복 지연, 불확실성 심화
기업파산·실직, 소비·투자 위축 등에 따라 ‘21년 세계경제 성장률 △2~△3%p 수준 하락
|
◇ (한국) 효과적인 방역, 재정지원 등에 힘입어 ‘20년 성장률 전망은 6월 전망대비 +0.2%p 상향조정(‘20년 △1.0% → ’21년 3.1%)
* 한국 성장률 전망(‘20.6월→9월 전망, %) : (‘20년)△1.2→△1.0 (’21년)3.1→3.1
ㅇ ’20.2/4분기 GDP 및 민간소비 위축 폭은 주요국 대비 양호
ㅇ 코로나19에 대응한 상당한 규모의 재정지출(substantial fiscal support)
ㅇ 독일, 일본과 함께 팬데믹 초기 영향은 작은 편이었으나, 글로벌 교역 부진은 향후 회복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
ㅇ 코로나19 피해 업종의 고용 비중은 높은 수준
|
□ (중국) 다른 나라에 비해 코로나19 확산·진정을 빠르게 경험, 공공투자 등으로 조기에 회복세 전환 → ‘20·’21년 전망 상향(+4.4%p, +1.2%p)
* 중국 성장률(‘20.6월 전망→9월 전망, %) : (‘20)△2.6→1.8 (’21)6.8→8.0
ㅇ G20 국가 중 유일하게 ‘20년 (+)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
□ (미국) 경제활동 재개 이후 소비 중심의 회복세를 감안하여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(+3.5%p)
* 미국 성장률(‘20.6월 전망→9월 전망, %) : (‘20)△7.3→△3.8 (’21)4.1→4.0
ㅇ 코로나19로 저임금·청년층 근로자 중심 고용 충격이 컸으나, 적극적 거시정책 기조(평균물가목표제, 추가경기부양책 등) 등을 감안
□ (유로존) 소비 회복세 부진 등으로 ‘20년 전망은 美·中 대비 소폭 상향, ’21년 성장전망 비교적 크게 하향
* 유로존 성장률(‘20.6월 전망→9월 전망, %) : (‘20)△9.1→△7.9 (’21)6.5→5.1
□ (신흥국) 인도·멕시코·남아공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성장률 전망 하향(인도 △6.5%p, 멕시코 △2.7%p, 남아공 △4.0%p)
불확실성 완화, 경제심리 제고를 위한 정책권고로서,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구조개혁 지원을 병행하되 경제상황에 맞춰 조정(evolve with underlying economic condition)해 나갈 것을 권고
▪ 향후에도 장기간 낮은 수준의 정책금리를 유지
▪ 긴급지원 프로그램은 점차 조정하되 재정지원은 지속될 필요
▪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해 필요한 의료장비 교역, 경기회복 가속화를 위한 투자 확대 등에 국제 공조 확대
|
댓글